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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1학기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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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뉴스메이커]미래지향적 사회복지 정책과 교육과정 정착시키겠다
글쓴이 : 학사상담팀 등록일 : 2013-07-04

우리나라는 경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지만 사회·복지·여성 분야는 여전히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1년 년 구매력환산지수(PPP)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이 1조5천541억달러로 세계 12위에 올랐다. 1인당 GDP(PPP)는 3만1천220달러로 27위였다.

   
▲ 김재호 교수
우리나라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선진국의 수준과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분석한 ‘삶의 질’이 세계 30위권으로 처진 가운데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이 2천90시간으로 멕시코(2천250시간)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여성고용률(53.1%. 26위), 여성경제활동 참가율(49.7%. 34위), 여성 국회의원 비율(15.7%. 86위) 등 여성 분야도 세계적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여성 1인당 출산율(1.29명. 세계 147위), 인구증가율(0.7%. 142위) 역시 하위권에 머물러 미래 한국 경제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사회복지 관련 정책과 교육의 문제점 찾고 개선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김재호 사회복지 통계&컨설팅연구소(이하 SWRC) 교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호 교수는 “정부나 지자체, 교육기관의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는 훌륭하지만 시민이나 현장의 사회복지사와는 다소 괴리감이 있다”며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컨설팅이나 상담기관이 다른 학문에 비해 활발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지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 교수가 설립한 SWRC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느낀 정책과 교육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고자 만든 순수 비영리 단체다. SWRC는 사회복지 전 분야에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조언하는 사회복지 정책연구, 사회복지사의 능력과 역량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멘토링, 조사·분석 및 연구개발과 성과를 제공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지식인 집단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사회복지의 새로운 분야로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전 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회복지 학문이론 개발 및 경력 과정으로 제도화하는 사회복지 6대 블루오션(Blue Ocean)을 개발하고 ▲이를 보완하여 사회복지 경력 과정으로 대학 및 석·박사 교과과정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구체화하며, ▲마케팅이나 경영 등 사회복지 분야에 도움이 되는 다른 학문의 이론과 기법을 연구개발하는 간(間)학문적 연구를 수행 중이다. 나아가 이렇게 개발 및 보완된 사회복지 분야의 이론들을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공하고 실천분야에의 매뉴얼 활용 사례집의 집필 및 제공, 사회복지 REPORT 발간 준비 등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분야에 접목하고 있다. 또 교육 및 멘토 선도기관으로서 통계 및 컨설팅, 중앙부처와 사회복지단체의 연계교육 모색, 사회복지사 경력 특강, 사회복지사 맞춤형 교육 등 사회복지 교육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김재호 교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중요성과 그 역할은 나날이 주목받고 있다”며 “어느 분야나 학문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위해 배워나가야 하는 과목의 순서와 과정이 있다. 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교육과 경력 과정이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연구와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제안을 통해 함께 고민하며 그 과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학 사회복지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및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김재호 교수는 불혹의 나이에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눈을 떴다. 이후 사회복지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동시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국민대학교, 장안대학, 수원여대 등에서 사회복지 강의 및 특강을 진행하였고, 경기도 광명시 생활보장위원회와 긴급지원위원회 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안문제 모니터위원, 보건복지부 전문가 커뮤니티 회원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저술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세계 사회적기업론>, <한국 사회적 기업론>, <사회복지법제론>, <사회복지행정론> 등의 저서는 현재 대학교재로 사용 중이다. 그리고 <프로포절론>과 함께 세계 사회적기업론과 한국 사회적기업론, 경영과 마케팅, 컨설팅 등을 망라한 교육교재로 <사회적기업론>을 올 가을에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동포신문 논설위원, 중소기업신문 컬럼니스트, 경기도 도의회 복지발전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CCU대학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사회복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 교수는 “사회에 필요한, 그리고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자신이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후학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저보다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닦아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자 소명이다. 이들이 미래와 일자리에 대한 고민 없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과 교육과정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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